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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활용 CT 영상 림프부종 악화군 조기 '발견'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인공지능(AI)을 활용해 컴퓨터 단층촬영(CT) 영상을 이용해 림프부종 악화군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황창호 교수. 세종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 황창호 교수팀은 19일 '딥러닝 기반 CT 영상을 이용한 림프부종의 섬유화 3차원 평가법' 연구 논문을 세계적 과학저널 네이처(Nature) 학술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근호에 게재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울산대학교 의공학과 구교인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됐다.림프부종은 유방암, 부인암, 전립선암, 육종 등과 같은 암에서 1차적으로 발생할 뿐 아니라 암 수술 또는 방사선치료 이후에 2차적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자발적으로 신체 내 염증 반응을 일으켜 이환된 신체 부위에 딱딱한 섬유화가 진행돼 미관상 흉할 뿐 아니라 통증이나 혈전 등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합병증을 유발한다.하지만 림프부종을 진단하더라도 현재로서는 진행 여부를 초기에 정확히 진단할 방법이 없다.최근 초음파나 CT를 이용한 피부 속의 심부 섬유화를 평가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런 연구 역시 섬유화 자체만을 구분해 측정할 수 없고 섬유화로 침범된 조직 전체의 면적이나 매질 형질만 추정할 뿐이다.연구팀은 인공지능의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CT 영상을 세그넷 기반의 자율학습을 통해 이환된 장기 내 섬유화만을 픽셀 단위로 피부, 뼈, 근육, 지방 등과 구분해 3차원으로 계산할 수 있는 의공학적 원천기술 개발의 근거를 제시했다.외관이나 촉지, 둘레, 볼륨 측정 등의 간접적 추정법으로 림프부종 악화를 예측하는 현재의 한계를 넘어 직접적으로 섬유화만을 계산해 빠른 악화군을 초기에 발견해 집중 재활치료를 통해 악화를 방지할 수 있다.특히 림프부종의 피하 섬유화만을 픽셀 단위로 3차원 계산할 수 있는 의공학적 원천기술 개발의 근거를 제시한 것이어서 현재의 림프부종 악화를 예측하는 간접적 추정법의 한계를 넘어선 것으로 평가받았다.황창호 교수는 "데스크톱 컴퓨터 기반이어서 의료기관 간 매우 높은 확장성을 갖고 있다. 향후 각종 암 질환 관련 유관학회 발표는 물론 CT가 구축된 암 진료 병원에서 해당 측정법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9-19 11:58:43학술

세종충남대 황창호 교수 국제학술지 편집인 위촉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세종충남대병원(원장 나용길)은 2일 "재활의학과 황창호 교수가 SCI급 국제학술지인 ‘메디슨’(MEDICINE)의 재활치료 및 재활의학(Physiotherapy and Rehabilitation)분야 학술 편집인(Academic Editor)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황창호 교수. 메디슨은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볼터스 클루베(Wolters Kluwer)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로 45개 전문 의학 분야 전반을 다루며 95년 역사를 갖고 있다. 황창호 교수는 지난 8월 SCI급 국제학술지인 바이오파브리케이션(Biofabrication)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최근 4년간 주저자로 SCI급 국제학술지 논문 12편을 포함해 총 25편의 논문을 출간한 학문적 공적을 인정받았다. 9월부터 메디슨에 투고되는 재활치료 및 재활의학 관련 임상, 기초 연구 논문들에 대해 심사위원 선정과 게재 여부 결정 등의 편집인 업무를 하게 된다. 이번에 출간한 바이오파브리케이션은 인용 지수(IF)가 8.213에 달하며 관련 분야 상위 7%에 속한다. 황 교수는 2013년 대한재활의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을 비롯해 최근 3년간 4차례의 학술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학술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황창호 교수는 "이번에 위촉된 Academic Editor를 통해 세종충남대병원과 충남의대 위상 증대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 교수는 나노스프레이 테크닉을 이용해 기존 에리스로포이에틴(Erythropoietin)의 단점을 극복하는 생분해성 천연 중합체로 초상자성 나노물질과 같이 캡슐화해 외부 자기장을 조향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 SCI급 국제학술지인 ‘메디슨, 볼티모어’(Medicine, Baltimore) 5월호에 게재했다.
2020-09-02 11:21:05병·의원

큐렉소, 보행재활로봇 사용자 모임 개최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국내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는 신촌 세브란스 재활병원과 공동주최한 ‘모닝워크 사용자 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김덕용 신촌 세브란스 재활병원장의 환영사로 문을 연 행사는 세브란스 재활병원을 비롯해 서울아산병원 국립재활원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일산백병원 울산대병원 등 6개 기관 재활학과 의료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덕용 원장은 “모닝워크는 실제로 걷는 것과 같은 지면 반발력을 얻을 수 있는 보행재활로봇으로 뇌졸중 및 척수손상뿐 아니라 근육병 성인뇌성마비 파킨슨 근골격계 질환 등 그 사용범위가 넓다”고 말했다. 그는 “모닝워크를 이용한 다양한 연구결과와 치료경험 교환을 통해 발판-안장형 보행재활로봇의 최적 활용방안과 발전방향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용자 모임에서는 모닝워크 연구개발 초기부터 참여한 전민호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5개 과제 발표가 이어졌으며 큐렉소 연구소장의 ‘모닝워크 차기 버전 개발계획’ 발표도 진행됐다. 황창호 울산대병원 교수는 ‘모닝워크의 반복동작훈련을 통한 신속한 뇌 가소성 향상”을 주제로 한 연구결과 발표에서 “모닝워크를 이용해 치료한 환자의 근력과 근전도를 측정했을 때 무릎관절치환 환자에게서 근력향상 효과가 있었다”며 “근골격계질환 환자의 재활치료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닝워크는 기존 트레드밀 위에서 평지보행만 하는 외골격형로봇의 재활치료방식을 탈피해 독창적인 안장-발판 구조를 채택함으로 환자에게 평지 계단 등 다양한 보행훈련을 제공한다. 또 센서를 통해 실시간 측정하는 지면반발력 값을 활용해 보다 효과적인 보행치료를 할 수 있으며 가상현실(VR)을 접목해 환자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한다. 이밖에 탑승 및 치료준비가 간편해 준비시간을 대폭 줄이는 한편 생체되먹임(bio-feedback) 효과가 있어 뇌졸중 집중재활 환자들에게 더욱 유용하다. 정성현 큐렉소 부사장은 “모닝워크는 국내 11개 병원에서 발판-안장형 보행재활치료 효과를 입증하고 있는 재활로봇”이라고 소개한 뒤 “큐렉소의 독자적인 수술로봇(관절 척추) 브랜드 ‘큐비스’와 함께 대한민국 의료로봇의 새 장을 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0-01-08 09:34:51의료기기·AI

울산대병원, 개원의 초청 뇌졸중센터 심포지엄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울산대병원 뇌졸중센터(센터장 권순찬)는 지난 10일 본관 대강당에서 '제6회 뇌졸중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급종합병원 지정 후 처음 개최한 심포지엄으로 지역 개원의 및 대학병원 교수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뇌졸중 치료의 치료부터 재활까지 다양한 최신동향에 대해 심도 있고 다양한 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순찬 교수는 "울산대병원은 지역 병의원과 뇌졸중에 관한 최신 지견과 임상경험 공유를 통해 주민들의 뇌졸중 질환 예방과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훈 영상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치료적 저체온요법 ▲경동맥 내막 절제술 ▲대한민국에서 비파열성 뇌동맥류의 혈과 내 코일색전술의 치료 현황 및 결과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재활의학과 황창호 교수가 좌장을 맡아 ▲뇌혈관질환 혈관 중재시술 ▲뇌질환 환자의 로봇 재활치료 뇌졸중 치료 변화 및 뇌졸중 치료의 최신 동향 등을 발표, 토의했다. 초청특강은 경상대병원 영상의학과 최대섭 교수가 '급성기 뇌졸중의 영상중재적 최신지견'을,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전상범 교수가 '뇌졸중의 두개강내 모니터링 및 치료' 등을 강의해 호평을 받았다. 뇌졸중센터는 신경외과와 신경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및 뇌졸중 전문 간호사 등이 다학제적 진료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대병원은 심사평가원의 급성기 뇌졸중 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 획득해 뇌졸중 예방 및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2015-01-13 08:40:51병·의원

울산대병원, 지역의사 대상 심뇌혈관질환 심포지엄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울산대병원(원장 조홍래)은 26일 지역 의사 및 간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혈관질환 및 뇌졸중 이후의 관리' 주제로 제4회 심뇌혈관질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3대 사망원인 질환인 심뇌혈관질환의 최신 정보를 지역의료인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했다. 흉부외과 정종필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심부전증의 예방과 관리, 저염식에 관하여 안서희 교수(심장내과), 김신재 교수(심장내과), 이종수 교수(신장내과) 등이 각각 발표했다. 이어 울산시 김희애 사무관의 '공공정책 방향' 강의와 뇌졸중 간호관리, 재활치료, 표준진료지침 등에 대해 곽미경 임상전문간호사, 황창호 교수(재활의학과), 김욱주 교수(신경과) 등의 발표로 진행됐다. 뇌졸중센터장인 권순찬 교수는 "심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장애, 생산력 감소, 의료비 증가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면서 "이번 행사는 최신정보를 교류하고 유기적 관계를 맺어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2-10-28 19:11:41병·의원

울산의대 황창호 교수, 국제학술지 편집위원 위촉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황창호 교수. 울산의대 재활의학과 황창호 교수(울산대병원)가 최근 국제학술지 'Journal f Biomedical Graphics & Computing' 저널에 국제편집위원으로 선정됐다. 이 저널은 21세기 급격히 증가하는 의료공학 및 의료기기에 관련한 다양한 주제 논문을 게재하는 국제학술지이다. 황 교수는 APS,CR, BBRC 등 SCI급 국제저널 논문 게재와 세계 3대 인명사전 4년 연속 등ㅈ 등 대외적인 활발한 학술활동을 해왔다. 황창호 교수는 현재 호흡기내고,정형외과, 울산공대 의공학부, 기계공학부, 전기공학부 등과 산학 합동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2012-09-17 12:41:15학술

울산대병원 황창호 교수, 최우수연제상 수상

메디칼타임즈=안창욱 기자울산대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재활의학과 황창호 교수가 2010년도 울산의대 대학원 우수논문상과 최근 대한노인재활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연제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황창호 교수의 이번 수상은 ‘내반슬 골관절염에서 슬관절 전치환술 이후 일측기립의 변화; 전향적 단일 맹검 관찰 연구’가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황창호 교수가 진행하고 있는 연구는 세계적으로 공인된 임상관리기관 세 곳 중 하나인 미국 FDA의 Clinical Trial에 등록돼 진행되고 있으며, 퇴행성 슬관절염에 이뤄지는 슬관절 전치환술 이후 일측기립균형의 호전을 평가하는 세계 최초의 연구이다. 슬관절 관절염에서 기립 균형감의 손상으로 인해 환자 낙상의 빈도가 매우 높은 가운데 기존에는 수술 후 호전이 매우 느릴 것으로 추측하고 있었으나 수술을 통해 매우 빠른 회복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는 낙상의 경험이 많거나 위험한 환자들에서 수술을 통해 낙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으로, 의료진이 수술 여부 및 시기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고려될 수 있다고 황창호 교수는 설명했다. 이어 슬관절 전치환술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낙상의 위험에 대한 좋은 예측 도구로 활용될 수 있어, 무릎관절염치료에서의 의료비용 감소에 많은 노력을 집중하고 있는 최근 연구 동향과도 잘 맞는다고 밝혔다. 황창호 교수는 “울산대 의학-공학 합동연구회가 창립해 연구를 시작한지 2년이 경과했으며 정형외과, 호흡기내과 등 타과와 공동연구를 시작한 지도 수년이 경과한 가운데 가시적인 연구 결과와 성과가 보여지고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황창호 교수의 연구는 해외 SCI급 학술지에서 연구 종료시 학술지에 논문 투고를 요청받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11-04-11 20:34:53정책

울산대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선정

메디칼타임즈=안창욱 기자 울산대병원(병원장 조홍래)이 식약청에서 지정하는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의료기기 임상시험은 과거 별도의 절차 없이 대학병원, 기준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등에서 진행할 수 있었으나 2007년부터는 안전성과 유효성 등을 평가해 식약청에서 지정한 기관에서만 실시할 수 있다. 울산대병원은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 정형외과 고상훈 교수와 재활의학과 황창호 교수를 각각 위원장, 부위원장으로 해 원내 교수진과 성직자, 변호사를 비롯해 울산대 공대 교수진을 포함하는 의료기기 임상시험 심의위원회를 2010년 11월 발족해 사업을 추진했다. 식약청은 울산대병원의 행정적 인프라, 의료기기에 대한 풍부한 경험, 의료진의 의학 및 공학적 수준 등이 식약청의 지정 기준을 모두 충족시킨다고 평가했으며, 2011년 3월 7일부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했다.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지정은 의료기기 연구 및 개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연구 중심의 병원이 되기 위한 필수적인 인증으로 울산대병원은 이번 지정으로 국내에서 사용되는 의료기기에 대한 안전성 평가와 임상시험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지정과 더불어 울산대병원은 타 의료기관, 연구기관의 연구를 심의, 감독할 수 있는 지정심사위원회 운영을 지정받았는데, 이는 부산대병원, 백병원에 이어 대구부산권에서는 세 번째 지정이다. 황창호 교수는 “울산과학기술대학(UNIST), 부산의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최근 지역사회 의료기기 연구에 대한 인프라가 확충되는 상황에서 이번 지정은 매우 뜻 깊은 것”이라고 말했다.
2011-03-27 20:50:58병·의원

울산대병원 황창호 교수, 국제인명사전 등재

메디칼타임즈=안창욱 기자 울산대병원 재활의학과 황창호 교수가 지난 2009년 마르퀴스 후즈후, 2010년 영국 캠브리지 IBC 등재에 이어 2011년 마르퀴스 후즈후에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 11월 발간예정인 마르퀴스 후즈후 2011년 세계판에 등재되는 황창호 교수는 그 동안 국제적 과학 학술지인 SCI에 5편의 논문을 등재했으며, 국내학술지에 논문 9편을 게재하는 등 의학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창호 교수는 현재 울산대병원 재활의학과 진료과장을 맡고 있으며, 수술환자에 대한 통증 감소에 대한 추가 연구를 계획하는 한편, 스포츠 손상 수술 이후 재활에 대한 연구, 울산공대와 공동으로 컴퓨터 및 로봇 재활 개발과 치료에 대한 연구도 진행중이다. 황창호 교수는 “걸음마 단계이지만 울산대 의학-공학 합동연구회를 발족했으며, 향후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시적인 연구 성과를 얻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0-04-27 18:12:50병·의원

울산대병원, 의학-공학 합동연구회 세미나

메디칼타임즈=안창욱 기자울산대병원 의료진과 울산대 공대 교수진들은 13일 의학-공학 합동 연구회 세미나를 열었다. 의학-공학 합동연구회를 기획한 울산대병원 재활의학과 황창호 교수는 “타 지역에 비해 울산의 경우 현대중공업과 같은 하드웨어적 인프라와 울산대 공학과의 연계가 가능해 합동 연구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공식적으로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가진 KISIT내 프로젝트팀, 국립재활원,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와 영남대병원 재활의학과 정도가 이러한 형태의 합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합동연구회는 최근 울산대병원 정형외과 고상훈 교수가 어깨의 회전근 손상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울산대병원 재활의학과와 울산대 의공학과, 전자계측과 공동으로 관절고유수용감각에 대한 표준화된 디지털 측정기 개발을 모색 중에 있다. 이번 세미나는 울산대 공대 교수진이 참여해 ▲의학공학 협동연구 사례와 전략(울산대 의공학과 지영준 교수) ▲혈류역학응용(울산대 기계자동차공학부 이상욱 교수) ▲저온비평형 플라즈마의 의생명공학 응용(울산대 항공우주공학과 신지철 교수) 등이 발표됐다. 황 교수는 “합동연구회를 통해 개인적으로 재활의학치료에 쓰일 컴퓨터가상현실과 로봇보행치료기를 개발하고 싶다”면서 “다양한 과, 학문간의 융합을 통해 환자치료에 도움이 되는 연구결과들을 조속히 도출하도록 많은 의료진과 교수진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0-01-13 21:07:59병·의원

울산대병원 황창호 교수, IBC 인명사전 등재

메디칼타임즈=안창욱 기자울산대병원(병원장 박상규) 재활의학과 황창호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캠버리지 국제인명센터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등재됐다. 황창호 교수는 그 동안 국제적 과학 학술지인 SCI(Science Citation index)에 5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진료 및 의학적 연구 활동에 대한 높은 점수와 공로를 인정받아 IBC의 ‘International Health Professional of the year 2010’에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 황창호 교수는 울산대 공대와 공동으로 컴퓨터 및 로봇재활개발 및 치료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형외과와 함께 진행한 수술환자에 대한 통증 감소 연구 결과의 국내 저변 확대와 추가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황창호 교수는 “소아 재활 및 뇌 질환 환자 재활의 지역적 확립에 대해 노력할 것”이라며 “스포츠 손상 수술 이후 재활에 대한 연구도 준비 중에 있으며, 걸음마를 시작한 울산대 의학-공학 연구회의 번성에도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5년부터 울산대병원 재활의학과 과장으로 재직중인 황창호 교수는 과내에 소아족부 클리닉, 보조기 클리닉, 보톡스 클리닉, 신경차단술 클리닉, 스포츠재활 클리닉을 개설, 운영 중에 있다.
2009-12-27 21:23:34병·의원

울산대병원 황창호 교수, 마르퀴즈 등재

메디칼타임즈=안창욱 기자 울산대병원 재활의학과 황창호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록됐다. 황 교수는 최근 환자 치료과정에서 얻은 임상적 경험과 연구를 통해 SCI 논문을 비롯해 국내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전개,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특히, 황 교수가 연구중인 Dysphagia(연하장애) 분야의 경우 SCI인 해외학술지의 편집자로부터 reviewer 요청을 받았으며, 캐나다 Toronto 대학병원에서도 이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와 data 교환 및 분석 요청이 있기도 했다. 황 교수는 “주위에 훌륭하신 동료교수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생각지도 못한 영광이 따른 것 같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임상적 경험을 토대로 더 많은 연구와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2009-03-31 10:00:16병·의원

울산대병원, 스포츠재활치료센터 개설

메디칼타임즈=안창욱 기자 울산대병원(병원장 박상규)은 최근 재활·물리치료실 내에 스포츠재활운동치료센터를 개설했다. 스포츠재활운동치료센터는 일반 환자뿐만 아니라 스포츠활동 중 발생한 무릎, 어깨와 발목 부위의 고관절, 슬관절, 족관절 손상 또는 파열 등으로 인한 수술 후 스포츠로의 정상복귀가 필요한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재활치료센터이다. 센터 내에는 슬관절 근력강화 운동치료기, 관절 가동 범위를 넓히고 근력을 강화시키는 현수운동치료기, 균형능력훈련치료기, 근력강화치료 및 측정장비, 수용감각훈련치료기 등의 전문치료기 및 측정장비를 갖췄다. 또한 현대호랑이축구단 주치의를 맡고 있는 교수와 전문스포츠재활치료사 2명이 상주하며 환자의 재활과정을 돕고, 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운동치료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개소식에는 현대호랑이축구단 김정남 감독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선수들의 재활치료에 도움이 클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센터 개소와 관련해 황창호(재활의학과) 교수는 “울산은 회사 소속 스포츠팀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선수 등 다양한 스포츠 선수들이 밀집해있는 지역이여서 재활치료 수요가 많은 편”이라며 “운동선수들을 위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7-03-22 20:58:38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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